中 레이싱 모델의 수난…못말리는 관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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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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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커트자락 속 뜨거운 관심…모델, 분노폭발 조기 퇴장

 



최근 중국에서 열린 한 모터쇼에서 남성 참관객들이 요염하고 섹시한 차림의 신차 모델을 둘러싸고 정신없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져 가고 있다.

모터쇼를 구경하러 온 참관객들은 전시된 신차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묘령의 섹시한 '미녀 신차 아가씨'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온통 정신이 팔린 표정이다.

참관객들의 카메라 앵글은 특히 신차 모델의 매우 예민한 곳에 맞춰져 보는 이들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했다. 한 남성 참관객은 아예 차안에 들어가 유리를 통해 모델의 스커트자락 속을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체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속의 카 모델은 결국 참관객들의 ‘도에 지나친’ 행위를 참다 못해 자동차 회사에 불만을 터트리며 조기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본 뒤 ‘ 카모델이 얼마나 난감했을까...사진을 찍으려고 아우성치는 참관객들이 정말 부끄럽다 ’고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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