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옥중사인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신정환이 옥중에서 사인을 해줘 구설에 올랐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정환의 옥중 사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인에는 신정환 이름, 신정환 사인을 받은 사람 이름 등과 함께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길’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우리 아빠가 교도소에서 죄수들 징역 줄이거나 늘리는 공무원인데 신정환을 만나 사인받았다. 신정환님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 사진이 신정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념 없다” “옥중에 어떻게 사인을 해줄 수 있냐” 등 질타가 쏟아졌다.
현재 법무부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한편, 앞서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로 지난 8월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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