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G컵녀 써니데이즈 수정의 시구 연습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써니데이즈의 수정과 선경은 8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두선 베어스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를 위해 써니데이즈 멤버들은 전 두산 베어스 투수이자 천하무적야구단 코치인 이경필 코치에게 특별 훈련을 받았다.
수정은 몸매 딱 달라붙는 검은색 민소매티와 청반바지로 몸매를 뽐냈다. 몸매만큼 시구실력 또한 뛰어났다.
수정은 처음 야구공을 잡았음에도 힘찬 투구를 선보여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투구지도를 맡은 이경필 코치는 "처음 던지는 것 치고는 수준급"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다. 누리꾼들은 "섹시한 시구자의 종결이다" "시구의 종결자 등장"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곡 '만지지마'로 활동 중인 써니데이즈는 8일 대전 구장에서 축하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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