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찹쌀떡남 (사진=tvN '화성인 X파일') |
1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찹쌀떡남 민주원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20살 무렵 여동생의 BB크림을 발라본 뒤 피부색의 변화를 보고 반해 끊임없이 20분 간격으로 파우더 칠을 해 왔다고 한다.
그의 피부는 짙은 메이크업으로 새하얗게 표현됐고, 하얘지고 싶어서 끊임없이 파우더를 덧칠한다고 밝혀 경악게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BB크림을 세 번 반복하고 진하게 표현된 피부 위엔 짙은 아이라인과 빨간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하는 특유의 화장법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피부 썩겠다”, “갸루상이무니다~”, “도가 지나치네, 다 지우려면 세수 10번도 더 해야 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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