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카페 드롭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신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드롭탑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후 1년 3개월여 만에 가맹점 70개를 넘어선 카페 드롭탑의 이번 창업설명회는 지난 1년 여 동안 브랜드를 성장시켜 온 드롭탑의 성공창업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향후 커피전문점 시장에 대한 전망 및 분석은 물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상담까지 진행되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설명회 후, 드롭탑 매장에 방문해 실제 판매되고 있는 메뉴들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창업설명회는 커피전문점 가맹사업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
김승관 드롭탑 영업본부 전무는 “드롭탑은 커피전문점 시장의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브랜드 컨셉과 매장 인테리어, 맞춤형 토탈 지원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지금의 가맹 규모를 갖출 수 있었다”며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직접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들을 만나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야 하며, 브랜드가 가진 사업 전략이 나와 맞는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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