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대선공약 총괄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산하 ‘창의산업추진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행복추진위 관계자는 “박 후보는 사회 전반의 안전을 높이고 국민의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기술 정책들을 제시하려는 구상인 것으로 안다”며 “기존 과학기술이 생산성을 높여주는 반면 일자리의 감소를 초래한 측면이 있어 성장 중심의 과학기술 육성에서 벗어나 ‘따뜻한 과학기술’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행복추진위는 경제정책을 대표할 키워드로 ‘창조경제’를 내세울 계획이며, 이는 기존 경제운영 패러다임을 창조적으로 전환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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