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강북구 번동에 있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우쿨렐레, 목공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 시작되는 ‘숲속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하와이 전통악기인 우쿨렐레, 목공, 수제초콜릿 강좌 등을 주 1회씩 4~6주간 진행한다.
우클렐레 음악교실과 목공교실 수강료는 악기 대여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8만원, 수제 초콜릿 교실은 5만원이다.
매주 토요일 11시에는 국악그룹 ‘The 광대’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전통놀이체험교실 ‘연희놀이터’를 운영한다.
4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1회 체험비 5000원, 패키지 1만5000원이다.
다음달 7일에는 ‘데니스 한 초대전’의 특별 강연에서 정호승 시인이 ‘내 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이야기’를 주제로 힐링강연을 연다.
아카데미 신청 및 예매는 꿈의 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 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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