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에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로예술인상은 원로배우 최은희, 신인예술인상은 ‘은교’의 김고은, 연극예술인상은 ‘고곤의 선물’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한 김소희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6시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연극 예술인과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의 상금(대상 4천만원, 부문상 각 2천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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