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전시, 세종시, 충남 공주·논산·부여·보령시 및 전북 군산·익산·전주시를 잇는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 박 후보는 이날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오전 10시 충남 홍성군 하상복개주차장에서 선거운동 둘째날 유세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홍성군에 이어서 오후 12시 50분에는 태안읍 국민은행 앞, 2시 30분 당진시 당진시장오거리, 3시 45분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 4시 45분에는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 등 숨까쁜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펼친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도 지역경제 살릴 준비된 여성 대통령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해 수도권 첫 유세를 가진다.
그는 오후 5시40분에는 평택시 평택역, 6시30분에는 오산시 오산역 광장, 7시25분에는 수원시 북수원 홈플러스 앞에서 경기도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새누리당은 경기도민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뛸 것이다”라며 경기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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