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물래길’..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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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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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서면 ‘두물머리 물래길’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두물머리 물래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물’을 주제로, 우리말의 ‘물’자와 한자의 ‘올래(來)’ 자를 합성해 붙인 명칭이다.

이 길은 양서면 양수리와 용담리 일대 5㎞코스에 조성됐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수도권의 관광 휴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용담리 용늪과 세미원, 배다리, 두물머리까지 이어져 남한강의 절경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군 관계자는 “행안부에서 인정을 받은 두물머리 물래길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한편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제공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물래길’은 지난해 행안부 ‘우리 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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