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으로 중국 관광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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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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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의 대표적 선물인 홍삼이 이번 춘절을 앞두고 중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중국손님 맞기에 한창이다.

KGC인삼공사는 중국 춘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면세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춘절기간 중국에서 6만3000명 정도가 한국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인삼공사에서도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중국어 통역요원을 매장에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KGC인삼공사가 진행하는 새해 첫 외국인 대상 판촉행사로 지난해 국경절 기간의 경험을 살려, 쇼핑에 불편이 없도록 증정 혜택뿐만 아니라 홍삼의 효능을 알리는 영상과 안내자료 등을 통해 홍삼의 효능을 중국 고객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KGC인삼공사는 뿌리삼을 구매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로 양삼 20지(300g)을 비롯해 홍삼차(50포), 봉밀절편로얄(5갑), 홍삼정로얄플러스(1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GC인삼공사는 한국 최대의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품인 홍삼을 고품질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해외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검사와 원료관리·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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