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정규 3집 9일 만에 13만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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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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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샤이니가 막강한 앨범 파워를 발휘했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샤이니의 정규 3집 챕터 1. ‘드림 걸 더 미스콘셉션 오브 유’가 가온차트 2월 앨범 차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샤이니의 정규 앨범은 총 13만7444장이 팔려 나갔다. 하루에 약 1만5000장씩 대중이 찾고 있는 셈이다.

음악의 주도권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원시장으로 넘어온 것을 감안하면 샤이니의 선전은 놀랍다. 막강한 팬덤을 가진 샤이니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샤이니는 MBC뮤직‘쇼 챔피언’과 엠넷‘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원차트에서도 5위 안에 올랐다.

샤이니는 ‘드림 걸’ 무대를 위해 특수 제작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크는 항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두랄루민으로 제작했다. 덕분에 무대에서 샤이니는 한결 강력한 퍼포먼스가 가능하게 됐다.

샤이니는 8일 오후 1시 인천공항 CGV에서 구글 플러스 화상채팅 서비스인‘행아웃’을 통해 팬미팅을 연다.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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