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외계층 음악인 지원’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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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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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영표부행장(오른쪽)과 뷰티플마인드 노재헌상임이사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 뷰티플마인드채리티 본사에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하는 동시에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적, 정서적 성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적 통념을 넘어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음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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