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결핵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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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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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18일부터 26일까지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예방 홍보에 나섰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2일과 26일 마두역과 백석역에서 폐결핵의 감염경로, 증상, 치료에 대한 안내 및 결핵관리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등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결핵예방주간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국민연금공단 고양지사,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근로복지공단 고양지사, KT고양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연중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 수칙으로는 △결핵이 호흡기 감염성 질환이므로 내 가족과 친구를 위해 마스크 착용,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사 필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필수 검사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여 규칙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스스로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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