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는 29일 첫 공공의료 심포지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9 1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외 취약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과적인 의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1시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보건의료 지원의 실제와 발전 방안, 북한 보건의료 실태 및 대북 지원 방안,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주제로 마련했고, 각 주제의 강연과 패널토의를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바람직한 보건의료지원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대한민국과 북한, 국제 사회는 모두 의료의 불균형이라는 숙제앞에 놓여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그 균열을 메우고 튼튼한 사회 체계로 재 건립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의료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