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의 세 주역인 김지운 감독, 윤계상, 박신혜가 스타일리쉬한 화보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개봉에 앞서 진행된 엘르 패션지 화보 촬영에서 윤계상 박신혜는 물론 김지운 감독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패션 포스'를 발휘해 현장에 있던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연애 백전백패 무리수남 ‘운철’(윤계상)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의 여인(박신혜)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한편, 이 영화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가 2013년 4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영화 감독들 각각의 개인적인 상상력을 통해 그들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Best Way to Na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Way to Nature Film Project’ 2탄이다.
지난 2012년 12월 공개된 ‘Way to Nature Film Project’ 1탄인 박찬욱, 박찬경 감독 연출, 송강호 주연의 <청출어람>을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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