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출 청소년 문제 가운데 특히 성매매 위험에 노출된 가출소녀들의 자립을 돕고자 취업교육, 인성교육 등을 진행하는 ‘새날에오면(사업명)’ 프로젝트를 후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새날에오면의 사업내용은 △진로상담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진로교실’ △단계별·기간별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전인턴십’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대상의 작업공간 제공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벽산은 2013년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새날을 여는 청소녀쉼터’에서 실시하는 단계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이번 인턴십 체험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딘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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