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녹색산업기술, 수자원관리, 자원재활용, 환경벤처기업육성, 종합환경 등 5개 존으로 나눠 개최된다.
녹색산업기술전시관에서는 최근의 태양에너지와 조력·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배출, 대기환경 분야에 관한 국내·외 기업의 기술을 볼 수 있다.
환경벤처기업육성전시관에서는 환경기술 분야 벤처기업과 기술 등이 제공된다.
자원재활용관에서는 폐기물처리와 자원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자원화 등 각종 자원 재활용 기술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수자원관리관에서는 수질개선 기술과 상·하수도, 하천 환경, 수자원, 축산폐수 처리, 폐수의 화학적·생물학적 복구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특히 '4대강 특별관'이 설치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정책과 관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공법 등을 보여준다.
이밖에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환경신기술 인증제도 설명회, 저탄소 녹색기술 발표회 등도 열린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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