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마포 '브라운스톤 용강' 단지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이수건설은 마포구 용강동 49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라운스톤 용강’ 아파트 회사보유분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운스톤 용강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전용면적 59㎡, 84㎡ 총 297가구로로 구성됐다. 서울시내 무주택 서민들이 조합원을 모집해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1억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5,6호선 환승역인 공덕·마포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며, 사업지 주변으로 마포·양화·성산·신촌로와 강변북로 및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진입로가 가까워 각 지역 진입이 수월하다.
마포문화원,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등 휴식시설과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스 등 문화생활시설도 인접했다.
교육환경으로는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광성중고교, 신수중교, 신석초교, 용강초교 등이 밀집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분양관계자는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용강동 시범아파트를 철거하고 시민공원 녹지를 조성해 한강조망권이 영구적으로 보장된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3.3㎡ 당 분양가는 약 1900만원대부터이며,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2282-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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