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폐기물 감량 우수업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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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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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롬엔드하스 등 폐기물 감량 우수업체가 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폐기물 감량 실적이 우수한 14개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지정폐기물 발생량 연간 200톤(t)이상 또는 최근 3년 간 연평균 일반폐기물 1천t 이상인 1천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우수 감량 사업장을 선정해 왔다.

올해 대통령상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가, 국무총리상은 두산 모트롤BG 창원공장과 LG디스플레이가 각각 수상한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국제종합기계 등 9개 사업장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신명에이치에이 등 2개 사업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우수사업장의 감량 활동 노하우를 소개하는 사례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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