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폐기물 감량 실적이 우수한 14개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지정폐기물 발생량 연간 200톤(t)이상 또는 최근 3년 간 연평균 일반폐기물 1천t 이상인 1천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우수 감량 사업장을 선정해 왔다.
올해 대통령상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가, 국무총리상은 두산 모트롤BG 창원공장과 LG디스플레이가 각각 수상한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국제종합기계 등 9개 사업장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신명에이치에이 등 2개 사업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우수사업장의 감량 활동 노하우를 소개하는 사례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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