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정밀검사 기기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선 분광시스템’을 구매했다.
시는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가락시장 등의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4천여 차례에 걸쳐 간이검사를 했으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정밀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오염이 확인된 식품은 바로 유통을 금지하고, 모든 검사 결과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ihe.seoul.go.kr)에 게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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