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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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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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영범)가 2012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위원회는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도입에 따라 수돗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음을 수질검사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또한 금빛수(김포 수돗물 PET병) 공급과 공공기관 직수음용시설 보급 등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한 철저한 수질감시와 그 수질검사결과를 매월 LED현황판에 게시해 수돗물 안전성 홍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수돗물평가위원이 함께한 민.관 합동 수질검사도 실시하기도 했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인구에 비례해 검사대상수를 정했다.

대상지는 현장에서 임의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 지역 모두 수돗물 안전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올바른 수질관리 방향과 수도시설 운영 등의 자문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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