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위원회는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도입에 따라 수돗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음을 수질검사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또한 금빛수(김포 수돗물 PET병) 공급과 공공기관 직수음용시설 보급 등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한 철저한 수질감시와 그 수질검사결과를 매월 LED현황판에 게시해 수돗물 안전성 홍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수돗물평가위원이 함께한 민.관 합동 수질검사도 실시하기도 했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인구에 비례해 검사대상수를 정했다.
대상지는 현장에서 임의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 지역 모두 수돗물 안전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올바른 수질관리 방향과 수도시설 운영 등의 자문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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