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첫날인 28일 그랜드볼룸은 참석자들로 가득 차는 등 열기로 뜨거웠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금융사 홍보임원은 “글로벌 경제 매체다운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아주경제가 중국 진출과 관련 글로벌 경제 감각을 길러주는데 기여하는 매체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니 새삼 놀랍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 걱정과 관심이 많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김모씨는 “한국이 여전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홍콩 등 해외 각국 인사들이 참여해 국내·외 금융산업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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