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태 금융포럼> 참가자 인터뷰, 말다네르 대표 "고령화 금융상품 인상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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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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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에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지 몰랐다.”

루이스 펠리페 말다네르 한국법인 대표 29일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Asia Pacific Financial Forum)에 참석해 신선한 주제를 다뤄 흥미로웠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두번째 섹션의 고령화 시대의 보험산업 전망에 대한 강연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펠리페 말다네르 대표는 이 강연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고령화가 심각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대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지 몰랐다”며 “브라질은 워낙 인구가 많은데다 인구성장 속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를 겪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령화 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문제라고 지적했다. 고령화는 노동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해결안을 조속하게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라질은행은 1808년에 설립된 브라질의 첫번째 은행으로 개인 및 법인을 상대로 저축 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30여개국에 지점과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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