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입력 2012-05-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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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1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청소기 1600대를 지원한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환경부가 200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요인을 측정,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가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참가해 올해는 실내 공기 개선에 필요한 물품인 청소기를 무상으로 지원해 가정 내 미세먼지 제거에 앞장 선다.

채선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조성을 위한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좋은 기업’을 넘어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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