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의 패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신문지의 패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문지와 테이프로 태풍에 대비했지만 그 위력을 이기지 못하고 박살난 유리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베란다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난 것도 모자라 창틀째 내동댕이 쳐져 볼라벤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한편 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14호 태풍 덴빈이 대만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어 태풍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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