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20일 환경재단과 함께 ‘2012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과정 참가자 중 선발된 ‘우수그린리더’ 수료식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6명의 우수그린리더는 올해 4번에 걸쳐 진행된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을 수료한 160명 학생 중 현장참여도와 교육 후 제출한 환경보호 에세이를 바탕으로 각 회차별 4명씩 선정됐다.
우수그린리더에게는 상장 및 코카-콜라 기념품 등이 수여됐으며, 그 중 최우수그린리더에 선정된 5명에게는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홍콩 마이포습지 방문’ 및 ‘WWF 홍콩 생태발자국 교육프로그램 투어’ 등 해외 환경 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회차별 선발 과정에서부터 4:1의 경쟁률을 보이며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상생을 꿈꾸는 코카-콜라사의 철학에 바탕을 둔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사는 미래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꿈나무들이 자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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