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태 금융포럼>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리스크 가이드라인 설치해 투자금융 활성화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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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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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은 28일 아주경제신문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최한 ‘제6회 아시아·태평양 금융 포럼’에서 “리스크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설치해 투자금융이 활성화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금융정책을 국회 입법차원에서 뒷받침하려고 항상 염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금융에서도 세계 일류의 금융기관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정부에서도 자본시장법이 여야간 타결이 거의 되서 4월국회는 통과될 예정”이라며 “은행·증권사의 수익이 줄어드는 단계에서 빨리 투자은행이 만들어져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은행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대외정책금융을 많이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금융기관이 해외로 나가야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국회에서도 리스크 부분에서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설치가 된다면 ‘왜 실패했느냐’며 따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이런시점에 세계금융을 주제로 한 아주경제가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포럼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포럼에서 나온 주제들이 잘 다뤄져서 좋은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입법화되면 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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