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2013 아시아 태평양 금융포럼 첫째 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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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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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이현주, 주현아= 
- 축사

[곽영길 /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는 창조경제, 따뜻한 경제, 부강한 경제 역시 바로 경제를 움직이는 혈관인 금융이 창조적이고 따뜻하고 부강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은 바로 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황우여 / 새누리당 대표 최고의원:
저성장과 저금리 시대의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고려하고 미래를 내다봤을 때에 금융 산업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이번 포럼이 막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그 대안을 마련하셔서 금융강국 대한민국이란 꿈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되어 아시아 금융시장의 성장과 발전에도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세균 / 민주통합당 최고의원:
우리 금융 산업의 수준을 제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과제이고, 또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보면 오늘 이런 포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우리 금융 산업의 현주소를 보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우리 경제가 이뤄야 할 중차대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특별강연

[이인제 / 새누리당 의원이자 전 선진통일당 대표:
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또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빈 / 국가미래연구원 거시분과 위원:
우리가 전문적인 생활복지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어떤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그렇게 통해서 우리가 28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면
매년 5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고승범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높은 대외 의존도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대외 충격에 민감한 금융구조입니다.
그리고 실물경제에 있어서도 무역 의존적인 그런 경제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 기조강연

[폴러스목 / 한국씨티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엔-원화 환율이 16대일 때, 테크놀로지와 전자 등 전반적인 한국 수출업계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현재는 환율이 11.7이고, 이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최근 한국의 최대의 논제이다.]

[허칭 / 중국 인민대학교 교수:
인민폐(RMB)의 국외 자산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70%는 홍콩에 집중돼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홍콩은 본래 중국에 속해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홍콩에서의 RMB는 국제화라고 할 수 없는 것이죠. RMB의 진정한 국제화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나 혹은 선진국에서의 발전 및 성장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유지은 / BNP 파리바증권 전무:
당장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일어나지 않거나, 당장은 금리상승이 보이지 않다 하더라도 금리 하향의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 상태가 지속되다보면 반대로 금리상승의 압박이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리스크는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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