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2일 신세돈 교수 초청 금융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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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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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오는 22일 창립일을 맞아 '창립 43주년 기념 금융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1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신세돈 경제학부 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신 교수는‘엔저와 환율정책, 토빈세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오전 8시15분부터 90여분간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최근 환율변동에 따른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환리스크 피해 최소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초청된 지역 각계 인사 외 여유좌석에 한해 청강이 가능하며, 신청은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무료로 조찬이 제공된다.

유충렬 경남은행 기업고객사업부장은 "현 정부 경제참모이자 외환·환율 전문가인 석학으로부터 최근 경제 현안과 대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수출입기업 기업인과 실무책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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