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 아로마 정기구독 서비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종합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덤앤더머스(www.dummerce.com)는 아로마 디자인 브랜드 샐릭스라보(Sali X Labo)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아로마 정기구독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로마 정기구독은 아로마 전문가가 변화하는 계절 등 매달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로 제조한 아로마 오일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월 2만5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11월은 ‘워밍업(Warming Up)'이라는 주제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한다는 의미로 탠저린,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 등을 혼합해 긴장 완화, 소화기능 촉진, 항바이러스 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아로마를 선보였다.
이달의 향기는 정해진 기간, 한정된 수량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희소가치와 함께 매달 새로운 향을 수집하는 재미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덤앤더머스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고객 은 물론 카페, 헬스장, 전시장 등과 같은 상업, 공공장소 대상으로 아로마 마케팅 및 세일즈를 본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매달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만든 단 하나 뿐인 향기를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각종 스트레스, 불면증 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샐릭스라보는 오는 2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아로마 정기구독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웨덴, 영국 디자인회사 에보나스(EVONAS), 염승일, 랑간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로마 콘서트 ‘도시연금술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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