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의심되는 영․유아 진단평가 지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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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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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장애 의심 진단평가 소요비용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장애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영∙유아에게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의료적 진단을 받고 결과서를 제출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장애로 인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고자 진단평가를 실시한 영 ∙유아로 지원 금액은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소요된 실제비용을 지급할 계획이다. 2013년도에는 5명의 학생에게 의료비 지원할 계획이며 진단∙평가 결과서를 제출한 학생에게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선정 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의료비지원 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장애의심 영∙유아들을 실제로 진단∙평가 및 부모 상담을 실시하며 조기특수교육여부를 판단하고 개인의 발달정도에 적합한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강정환 창인성교육지원과장은 "장애의심의 되는 장애 영∙유아들은 발달지연의 원인과 장애유형 및 정도를 평가받기 위해 큰 금액을 들여 여러 가지 의료적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조기에 장애를 발견하고 특수교육적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라고 말했다.
장애 영∙유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특수교육지원센터(☎032.766.1394~5)로 전화 혹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pecial.nambu.ic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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