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 최초 진로체험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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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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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인천 최초 진로체험지원센터 설립.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18일 구청 내에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한 ‘남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설립하고 현판식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남동구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공무원 직업체험과 스쿨멘토링 사업지원, 커리어 토크 콘서트 등을 운영하던 차에 시 교육청의 제안과 지원으로 센터를 설립 운영하게 됐다.
 
센터는 중․고등학교에서부터 진로를 탐색, 학습 효율을 증진시켜 직업현장과 연계한 진로체험 경로의 다변화 추구와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직장과 연계한 진로체험 현장을 발굴해 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관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다양한 직업인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체험의 현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배진교 구청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설립에 맞춰 저소득,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자녀의 참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의 진로담당교사 등 관계자와의 정보교환 및 협의를 통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시 교육청 진로담당 장학관은 남동구와 관련 협약체결과 함께 시범운영 지자체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센터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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