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정보보안 트렌드를 정리하는 한편 2014년도 보안 트렌드 전망 및 보안관리자의 세부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150여명의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선‘2014년 정보보안 트렌드 전망’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재호 에이쓰리시큐리티 대표이사는 2014 정보보안 트렌드로 △빅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망분리 △STAP(Specialized Threat Analysis and Protection) 기술 확산 △모바일 보안 △규제강화(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 △규제강화(금융 ISMS 도입) 등을 꼽았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세현 에이쓰리시큐리티 컨설팅사업본부 이사는 ‘보안관리자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 대응 전략’이란 주제를 요즘 핫이슈로 부각된 ISMS 인증의 신모델인 ISMS 2.0과 PIPL(개인정보보호 인증제)을 중심으로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쓰리시큐리티가 개발해 런칭한 개인정보보호 통합관리 솔루션 ‘알파인더 가이아(RFinder-GAIA)’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인정보보호 통합관리 솔루션 ‘알파인더 가이아’를 개발한 에이쓰리시큐리티 기술연구소 김정웅 소장은 이날 ‘지능적이고 지속적인 위협,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 내의 중요자료에 대한 조회/추가/수정/삭제/다운로드 등 사용자의 일괄적인 업무를 분석/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접속기록 관리 및 내부통제시스템으로 활용가능한 알파인더 가이아를 소개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강연자료는 오는 20일 이후 에이쓰리시큐리티 홈페이지(www.a3security.com)를 통해 무료로 공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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