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중에서도 외자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타이위안강철·우한강철·바오산강철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평가에서는 전체 300개 기업 중 46위를 차지해 지난해(261위)와 비교해 순위 상승폭이 가장 큰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포스코차이나는 중국내 50개 법인을 통합 지원하며 현지인 7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린성 룽징시 문화보존 공익기금 조성 △홍수·지진 등 재해복구비 기부 △장학사업 △대왕징공원 수목 조성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 2009년부터 중국 내 기업의 △관리 △시장 △사회 △환경 4개 분야에 대해 평가, 발표하고 있다.
포스코차이나 외에 올해 평가에서 외자기업 순위에 든 한국기업으로는 중국삼성(1위), LG화학(7위), 현대자동차(42위), SK차이나(87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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