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현장 맞춤형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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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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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이 현장중심교육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주)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회장 조영광)와 21일에는 토니&가이 코리아(대표이사 김대식)와 산학 협약식을 가졌다.

토니&가이 코리아와는 산업체와 대학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대학 및 산업체 시설의 장비 공동 활용, 현장실습 및 특강 등 상호연계교육을 실시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50년 역사의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인 토니&가이는 전 세계 42개국에 500여개의 헤어 살롱과 28개의 토니&가이 아카데미 그리고 우수한 헤어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의 체결식에서 두 기관은 컨택 산업 맞춤형 교육, 브랜드코스 운영, 인턴현장실습, 대학과 산업체의 기자재 활용, 각종 연구 및 인력양성 사업에 공동참여하기로 했다.

1998년에 콜센터 산업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2013년 현재 70여개의 회원사 및 15만 명의 상담사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 기업에 즉각 취업을 시키게 되었고, 기업은 입사 후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은 “실용교육의 명품대학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송정보대학은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있다”며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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