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올 한 해 동안 네티즌들이 다음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3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1위에 오른 진격의 거인은 일본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식인 거인과 싸우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2012 올해의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싸이의 인기가 지속되며 ‘싸이 젠틀맨’이 2위에 올랐다.
강풀 작가의 웹툰 ‘마녀’가 3위를 기록했고 ‘조용필 바운스’, ‘아이폰 5s’, ‘강북 멋쟁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다음은 종합 부문에서 최다, 사건·사고, 화제의 글 순위와 함께 인물·문화·방송·생활 등 총 20개 분야로 나누어 순위를 발표했다.
보다 자세한 2013 올해의 검색어는 PC와 모바일 다음 통합 검색창에 ‘2013 올해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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