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갯벌 대신 들어선 충남지역 간척지는 농업․산업용지로 제구실을 못할 뿐더러 농업용수 역할로도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담수호의 수질개선과 연근해 및 갯벌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미래연안가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가능성센터 ‘지우’ 김은경 대표가 “미래 연안 가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연안관리 패러다임”을,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가 “충남 하굿둑 및 하구역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공주대학교 장동호 교수가 “습지복원의 국제적 추세 및 충남도 적용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이어 대전대 허재영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연구재단 박영제 박사, 국토해양환경기술단 권철휘 대표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