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녹색소비자연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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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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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이 주관하는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녹소연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음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약 50여 개 빕스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빕스는 기업형 레스토랑 중 유일하게 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브랜드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획득한 빕스 매장들은 환경부에서 제시한 패밀리레스토랑의 운영방식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소비자 평가단의 비공개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참여 및 홍보활동 여부와 자체 평가 점검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 및 실천도를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빕스는 녹소연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토 에세이 공모전'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리딩 브랜드로써 환경 살리기에도 1등 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이번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원의 절약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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