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서울, 인천 디큐브시티호텔, 신축중인 경포대 현대호텔 등 특급호텔관계자들과, 미래창조과학부, 대전광역시, 로봇권위학자 권동수 KAIST교수, 전의진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개발사와 함께 하였다.
「호텔서비스로봇」은 청소, 관광안내, 방범 및 화재발생시 긴급알림 및 써치라이트를 밝혀 안내하는 등 서비스산업 중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신 로봇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참석자들 모두 차별화된 첨단특급호텔 이미지를 높일 특화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호텔서비스로봇」개발 사업은 로봇과 SW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정부의 로봇미래전략의 하나인 “HW-SW-서비스 선순환형 생태계조성”에 부합하는 과제로써 2년간의 개발기간이 소요되었으며 1차년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하면서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비 10%를 추가 확보, 총 19억 5천만원(국9.0, 시6.7, 민3.8)이 투입되었다.
특급호텔관계자와 MOU를 체결한 주관사 (주)라스테크 성낙윤 대표는 대전의 로봇기업 KMC로보틱스, 상명대학교와 함께 그간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현장운영,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나, 우선 SW GS인증 받아 국내보급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앞으로 브라질, 홍콩, 싱가포르, 터키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최첨단호텔의 수요자 맞춤형 로봇을 디자인, 이미지를 특화할 수 있도록 이름도 함께 지어 공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미래사회로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SW실수요가 발생하는 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과 같이 미래의 연관 융합산업에 모두적용되는 SW산업육성에 집중력을 가일층 높여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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