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T와 (사)한국해양기업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0여명 해양 기업인과 정책전문가, 연구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양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해운불황, 일본방사능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격감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방향 등이 논의 됐다.
전준수 서강대학교 부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창조경제와 해양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창조경제 핵심 분야로 대두되고 새로운 성장동력 급성장하는 해양산업의 미래상을 강조했다.
또 명철수 에코션 대표이사는 ‘기업이 바라는 해양창조경제 생태계조성의 조건과 산·학·연·관의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포럼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급변하는 해양환경 정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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