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연구소 신임 소장 크리스티앙 브레쇼 교수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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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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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신임 소장인 크리스티앙 브레쇼 교수가 지난 18일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브레쇼 교수는 한-프 협력으로 설립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는 한국의 리더들과 만났다.

브레쇼 소장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만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한 매년 연구비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도 밝혔다.

또 경기도의 연구개발(R&D) 분야 선진 인적·기술적 인프라에 기반한 한-프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번 방한은 국제 네트워크 소속 32개의 파스퇴르연구소 중 주요 연구소 순환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1일 앨리스 도트리 교수의 뒤를 이어 파스퇴르연구소의 수장으로 선임된 브레쇼 소장은 파리대학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면역학 의학 박사 학위와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간 질환 및 세포생물학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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