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NHN 출신 정신아 파트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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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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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이사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창업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전 정신아 NHN 수석부장을 파트너(임원, 투자팀 이사)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NHN 비즈니스 플랫폼(NBP)에서 전략, 사업기획, 서비스 출시 등의 영역을 총괄한 정 이사는 BCG에서 대기업 전략 수립을 담당했다.

이후 이베이 APAC 전략 매니저, 타임교육에서 해외 진출 담당 임원을 거쳐 NHN 수석부장을 역임했다.

정 이사는 케이큐브벤처스에서 투자팀 임원으로서 기 투자된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스타트업들에게는 다양성이 중요하기에 여성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 이사는 인터넷, 모바일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큐브벤처스와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핵심적인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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