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피규어·향수·헤드셋·1인용 밥솥"… 편의점 이색 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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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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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설을 앞두고 프라모델·피규어·1인용 밥솥 등 이색 선물을 대거 선보였다.

CU는 이번 설 명절 선물로 식품·일용잡화 이외에 프라모델·DIY 가구 등을 새롭게 준비했다.
 

▲ CU 건담 프라모델/아이언맨 피규어


우선 CU는 키덜트족을 위해 풀버니언·뉴건담·저스티스 건담 등 건담 프라모델 시리즈 3종을 2만5000~7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영화 아이언맨 피규어와 LED 이어폰 플러그를 선보였다. 이외에 나홀로족 맞춤형 선물로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서랍장·의자·테이블 등을 내놓았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나홀로족과 알뜰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GS25 역시 친환경 한우·로브스터 연어 세트·향수 등 새로운 설 상품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GS25는 GS리테일 지정목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키운 한우를 준비했다. 아울러 캐나다산 로브스터와 노르웨이산 연어로 구성된 혼합세트와 로브스터와 호주산 와규로 구성된 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살바토레페라가모·버버리·베라왕·캘빈클라인 등 명품 향수 7종와 스킨로션 세트 8종을 선보였다. 또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코치 핸드백을 판매한다. 이외에 에어워셔·적외선 웰빙조리기·노트북·커피 메이커 등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영화·게임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피커를 선보였다. 또 해외 여행족을 위해 미국 여행 가방 전문 브랜드 올림피아의 대표 상품을 판매한다.
 

▲ 세븐일레븐 올림피아 ART 캐리어



미니스톱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이에 졸리쿡 1인용 전기밥솥·가이타이너 1.2ℓ 라면포트·가이타이너 라디오형 PTC 온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이외에 미니스톱은 구찌 여성용 토트 겸 숄더백, 버버리 여성용 숄더백, 페레가모 남성용 벨트 등 명품 잡화 상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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