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프로골퍼 선민재ㆍ김민선과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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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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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재갑 휴온스 대표, 임서현 단장, 김민선·선민재 선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휴온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KLPGA 소속 여성 프로골퍼 두 명에 대한 전속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6일 판교 본사에서 선민재ㆍ김민선 선수와 전속프로골퍼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임서현 선수를 단장으로 임명했다.

두 선수는 앞으로 1년간 휴온스 로고를 부착한 의류와 캐디백 등을 사용하게 되며, 계약금을 포함해 시즌 성적에 따른 특별 보너스도 지급 받는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앞서 휴온스는 美LPGA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선영 선수의 LPGA 데뷔 시절 2년간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을 만큼 유망주 양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면서 “휴온스 마크를 달게 된 두 선수가 유선영 선수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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