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의하면 일주일 중 금요일 주문비율이 21.4%로 가장 높은 반면 일요일은 4.2%로 가장 낮았으며,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약 30.8%로 가장 많은 주문량을 보였다.
시간대별로는 23시에서 자정까지 주문비율이 19.5%로 조사됐으며 22시에서 다음 날 1시까지가 전체의 52.8%로 대리운전 주문이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리운전 요금 결제는 현금이 57%, 카드가 43%로 이뤄졌다.
아이디어팜 조용수대표는 “아직 많은 분들이 대리운전회사에 카드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대리운전 신청과 카드결제가 가능하므로 가급적 보안이 적용된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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