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8도 화훼 신품종 전시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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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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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호수공원에서 신한류 꽃 축제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장내에 장미, 국화, 백합, 선인장 등 다양한 품종의 신품종 전시관을 전년보다 30% 증가한 100㎡ 면적으로 기획 연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대비 25.9% 증가한 170개 품종이 확정됐으며 신품종을 더욱 발굴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타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신품종을 장미, 국화, 거베라, 백합, 선인장 등을 농가 보급종, 수출품종 등으로 구분전시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3년째 전시하는 신품종 관은 그동안 수출품종, 농가 보급종, 개발육성 품종으로 구분 전시하고 해외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시관을 구성, 지난해에는 러시아,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은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과 인내로 수년에 걸쳐 1개 품목이 육종되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계속 진화할 때 비로소 상품가치를 인정받는 어려운 분야”라며 “청말띠 해를 맞아 화훼농가의 노력이 빛을 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대박, 농가소득 대박 등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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