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 '대한체' 개발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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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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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4년 현재, 한글은 어떤 모습일까?.  전국민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 서체는 없을까?.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주)윤디자인연구소는 모든 국민과 정부기관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지난 2013년 한해동안 기획, 제작 준비한 ‘대한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체는 재능기부 형태로 기획됐다.

 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 타이포디자인센터에서 총괄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정 이사는 “대한체는 직선적이며 심플하고 시원한 세리프를 가지고 있다. 푸르고 힘있는 젊은 느낌의 소통하는 정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체는 본문용으로 쓰이는 대한체 Regular, 타이틀로 쓰이는 대한체Bold 총2종으로 개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자료실과 윤디자인연구소 대한체 이벤트 페이지(www.font.co.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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