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파리에서 악동 패션을 선보였다.
현재 '2014 파리 패션위크'에 초대받아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트위터를 장식하고 있다.
KENZO(겐조)의 두 수석 디자이너 캐롤림과 움베르토 리온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WWD의 트위터와 겐조의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도 두 사람의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 사진이 올라와 있다.
지드래곤은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검정 송곳니를 치아 사이에 붙여놨고, 태양 역시 백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에 검정 마스크, 목도리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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