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사인 NTT도코모에는 미국을 비롯한 많은 IT기업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납품하고 있지만, 유료 서비스가 성공하여 감사장을 받은 예는 드물다. 특히 한국 기업이 NTT도코모로부터 직접 감사장을 받은 것은 최초다.
감사장 수여식에서 아라키 본부장은 “알서포트의 기술은 NTT도코모 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형수 대표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NTT도코모를 비롯한 일본통신사가 요구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니즈에 대응할 것이며,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상품도 선보일 계획” 이라고 의욕을 나타냈다.
한편, NTT도코모의 유료 부가 서비스인 ‘스마트폰 안심 원격 서포트’는 통신사 고객의 스마트 폰 화면을 전용 콜센터 상담원이 원격으로 공유하면서 조작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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